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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 경제] 대형마트 온라인몰
틴틴 여러분은 대형마트에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? 장 보러 가는 부모님을 따라가서 간식거리를 고르거나 시식을 해본 경험이 다들 있을 거예요. 북적대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것저것 고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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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od&] 오장동 냉면의 비밀, 속 시원히 뽑아 드리죠
전분으로 뽑은 면에 새콤달콤매콤한 회무침을 얹고 고춧가루 양념(다대기)으로 비벼먹는 함흥냉면. 이 함흥냉면엔 ‘오장동’이라는 지명이 붙어야 제 맛이 난다. 아예 오장동 하면 함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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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우루과이 전략
서울에서 지구 중심을 관통하면 우루과이 남동쪽 해상이 나온다. 바로 대척점(對蹠點)이다. 위도와 경도가 우리와 완전히 반대다. 따라서 이곳이 봄이면 그곳은 가을이다. 여기서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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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시 ‘특사경’이 뭘까?
천안시 특별사법경찰팀이 한 음식점에서 식자재 거래내역서를 조사하고 있다. [조영회 기자] “천안시 농축산과에서 나온 특별사법경찰입니다.” “예? 누구시라구요?” 천안시 특별사법경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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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산맛집” 알싸하고 톡 쏘는 맛이 일품! 국내산 홍어의 맛에 빠져보자
‘한 어린 아이가 우연한 기회에 홍어를 먹게 됐다. 처음에는 코를 강하게 자극하는 향과 톡 쏘는 맛 때문에 비명을 질러댔지만, 계속 먹을수록 묘한 맛에 끌리게 되고 코가 뻥 뚫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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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대서양 ‘누드 랍스터’직거래로 20% 싸게 5월 매장에 선보인다
14일 오전(현지시간) 미국 보스턴 국제 컨벤션·전시회장(BCEC). 롯데백화점 임준환(42) 수산 담당 CMD(선임 상품기획자·과장)는 주전시장 입구에서 신발끈을 동여맸다.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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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의 맛집⑫] 전주 홍도주막
("노무현 전 대통령. 팥죽 다 끓여지면 오겠다더니") ‘홍도주막’ 김선임(48) 대표는 맛의 고장 전주에서도 소문난 ‘주모’다. 막걸리 한 주전자에 달려 나오는 안주만 15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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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념 경제] ‘홍탁’ 막걸리 인기 타고 홍어 수입도 늘어
홍탁(洪濁). 홍어의 홍, 막걸리의 탁을 따서 만든 이름이다. 삭힌 홍어의 톡 쏘는 맛이 막걸리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데서 나온 식습관이다. 경제 용어로 표현하자면 홍어와 막걸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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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맛집' 우리는 이곳에 간다
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다.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.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. 천안·아산LIFE가 오랫동안 먹어온 인근 단체·직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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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물 반 홍어 반’ 흑산도 66년 만에 풍어
26일 전남 신안군 흑산수협에서 직원들이 위판된 홍어에 바코드를 부착하고 있다. 이날 거래된 위판량은 어선 6척이 잡아온 3000여 마리로 흑산수협 설립 이후 66년 만에 가장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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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 깊이읽기] 한 상에 올린 ‘입맛 삼국지’
차폰 잔폰 짬뽕 주영하 지음 사계절, 300쪽,1만6000원 톡톡 튀는 제목이다. ‘짬뽕은 알겠는데, 차폰·잔폰은 뭐지’라는 의문을 가졌다면, 이미 당한 거다. 중국어 ‘차폰’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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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삭힌 홍어의 100배, 도전하시겠습니까
음식냄새가 고약하다고 해서 맛까지 덩달아 끔찍하지는 않다. 코 끝을 톡 쏘는 홍어가 대표적이다. 청국장은 또 어떠한가. 과일의 왕자 두리안 또한 향에 질려서 맛보기를 주저한다면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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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마 “옹진군 특산물 추가요”
3일 낮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사곶해수욕장 1㎞ 앞 해상. 맑은 날이면 북한 땅이 바라다 보이는 우리나라 최북단의 이 바다에서는 봄을 맞아 다시마 양식장의 솎아내기 작업이 한창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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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시시각각] FTA - 경제 그 이상의 의미
선택은 '멀티플 초이스(multiple choice)' 중에서 하나를 취하고, 나머지는 버리는 것이다. 그래서 선택은 '행복한 고통'이다. 골라잡은 것에 대한 기대감 뒤에는 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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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후3년] 한국·칠레 FTA … 득실 따져보니
2004년 2월 16일 여의도 국회의사당. 농민들이 집어던진 쌀가마와 빈 병으로 국회는 쓰레기장 같았다. 농민들은 이날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(FTA)을 반대한다며 격렬한 시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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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TA, 모르면 손해
S사는 최근 스위스에서 스노보드를 수입하며 기본세율이 종전처럼 8%인 줄 알고 이에 맞춰 관세를 신고했다. 그러나 스위스산 스노보드는 한.유럽 자유무역연합(EFTA) 사이에 체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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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①] 파산하지 않는 ‘영원한 제국’
토머스 프리드먼의 『세계는 평평하다』라는 책이 아니더라도 세계는 확실히 평평해져 가고 있다. 평평해진다는 것은 기업과 돈이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을 말한다. 특히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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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설특집] 흑산도산은 0.5%뿐 안 삭혀야 제 맛
홍도 앞바다에 떨어지는 해를 뒤로 하고 홍어잡이 배가 포구로 돌아간다. 흑산도 홍어잡이 배는 1980년대 30척에 이르렀으나 현재는 모두 9척이 조업 중이다.홍어의 본고장, 전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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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비자Memo] JDM하은 外
◆ 수입유통 전문업체 JDM하은(www.jdmhaeun.com)은 높은 온도의 열로 공기 중의 세균과 냄새는 물론 오존까지 일부 제거가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공기청정기인 포르투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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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경제] 50개국과 FTA 추진한다는데 … FTA 왜 하나요
틴틴 여러분도 삼겹살을 좋아하나요? 쇠고기에 비해 값싸고 고소한 삼겹살은 서민들이 자주 찾는 음식으로 인기가 많지요. 그런데 혹시 여러분은 우리가 먹는 삼겹살 중에 태평양 건너 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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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칠레산 홍어 수입 크게 감소
한국과 칠레의 자유무역협정(FTA) 이후 칠레산 홍어 등 주요 품목의 수입이 줄었다.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홍어는 지난해 4월 FTA 발효 당시 3000t이던 수입량이 1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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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cover story] 南에서는 전남·경남
"앗따, 일단 물산이 풍부하잖여. 바다에, 너른 들에, 강까정(까지). 거게다(게다가) 예부터 유배온 양반님네들이 팔도 각처 음식을 다 들여왔으니…." 왜 이 지방 음식이 푸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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칠레산 농수산물 수입 증가율 내리막
한.칠레 자유무역협정(FTA)이 발효됐으나 칠레산 농수산물 수입은 우려만큼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. 3일 관세청에 따르면 한.칠레 FTA가 발효된 4월 한달간 칠레산 농수산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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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겹살·포도·홍어·와인…수입품 값 싸진다
삼겹살.와인.포도.홍어 등 국내에 수입되는 칠레산 농수산물 가격이 싸질 전망이다. 한.칠레 자유무역협정(FTA)이 다음달 1일 발효됨에 따라 관세가 단계적으로 내리기 때문이다. 한